33회(1966년 졸업)
글 수 255
우리 만나는 좋은 친구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마음만 강물처럼 흐르고 있음을 느낀다.
살아갈수록 힘들고 사연많고
이유많고 각박한 이현실에
따뜻한 온기없이 그럭저럭 지내다가
만난 우리들 이기에. . . .
그저 생각만으로도 가슴속 따뜻함이 느켜지며
숨겨할 사연하나 가슴에 품은 듯
친구들이 소중해지고 있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친구 사이에는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듯한
마음의 의 텔레파시가 같은 주파수라고 느끼며.
애써 귀 기울이지 않아도 민들레 홀씨처럼
그대들 마음 내 곁에 살포시 닿아
가만히 생각하며 미소 지을 때 행복이 내 옆에 있음을 . . . ..
그대들과 나 사이에는
애써 팔 벌려 손잡지 않아도
마음에서 전해오는 생각만으로도 .
그리움의 마음이 하늘 향해 휘돌아 올라가며.
오늘도 그대와 멎진 친구들을
기억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대 내 친구들이여!
사랑 합니다.
21년과 22년을 함께한 날
내생에 가장멎진 외박 이었다.
그대들 덕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