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워도 어지간히 더워야지 .
한낯에 더위는 그의 살인적인 더위다
특히 우리처럼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는
더위에 진가를 안다
덥다고 에어컨 . 선풍기. 많이 이용하다
건강들 헤칠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들 하시게
나 !
아무리 더워도 예전에 에어컨에 한번 맞았거든
약도없어 처방이 삼복더위에 뜨거운 탕 종류의 음식이야 ,,,,,,,
지금은 땀을 흘리지 푹 흘리고 나면 시원 하다네
7월에 첫째 주말 잘들 보내시게
2014.07.06 20:20:26 *.106.63.156
그러네요.
벌써 칠월이 왔습니다.
빠르게 흐르는 세월이 우리들의 나이만큼
무르익어 가는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먼 학창시절,
칠월을 노래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청포도" 라는 시가 떠 오릅니다.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을 함뿍 적셔도 좋으련만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독립을 염원하고 애타게 기다리면서
이 시를 통하여 우리 민족의 일제 해방과 독립을 기리면서
쓴 운동가의 아름다운 싯귀가 새삼 생각나는 초여름 저녁입니다.
무더운 날씨,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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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벌써 칠월이 왔습니다.
빠르게 흐르는 세월이 우리들의 나이만큼
무르익어 가는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먼 학창시절,
칠월을 노래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청포도" 라는 시가 떠 오릅니다.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을 함뿍 적셔도 좋으련만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독립을 염원하고 애타게 기다리면서
이 시를 통하여 우리 민족의 일제 해방과 독립을 기리면서
쓴 운동가의 아름다운 싯귀가 새삼 생각나는 초여름 저녁입니다.
무더운 날씨,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