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토욜부터 해평 금호연지에서 연꽃 축제가 있습니다
꽃은 지금부터 활짝 피기 시작했답니다
▲금호연지가 있는 금호2리 마을 입구
▲못 안쪽에 위치한 목공예 연지체험장
여러가지 공예품을 볼 수 있답니다
▲연꽃 테라스에 아빠랑 같이 꽃구경나온 공주들~^^
▲요거이 많이 본것인대 이름이 가물가물...아하~"부들"이었구먼
▲멸종위기에 놓인 가시연 입니다
▲가시연을 살려볼려고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가시연은 꽃이 피지 않았내요
잎 가장자리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대
그닥 예쁘지는 않지요
가시연이 올해는 자리를 잡을런지....작년에는 자취를 감추었답니다
▲지금부터 홍련을 감상하세요
꽃은 홍련이 가장 아름답지요
▲숫처녀같은 고고한 매력입니다
혹시 구미를 지날일이 계시면
구미시 해평면 금호2리 금호연지를 한번 둘러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것입니다
올린 사진은 현장의 아름다움을 절반도 담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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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과 전승"
영어의 로터스는 연과 수련을 함께 취급한다. 나일강가에서 피는 이집트인의 신성한 로터스는 수련이고 그리스 신화에서 식연인(lotus eater)이 먹은 로터스는 벌노랑종류이다. 인디안로터스(Indian lotus)는 연이며 인도의 고대 민속에서 여성의 생식을 상징하고 다산(多産), 힘과 생명의 창조를 나타낸다. 또한 풍요·행운·번영·장수·건강 및 명예의 상징 또는 대지와 그 창조력, 신성 및 영원불사의 상징으로도 삼았다. 인도에서는 BC 3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연꽃의 여신상(女神像)이 발굴되었고, 바라문교(婆羅門敎)의 경전에는 이 여신이 연꽃 위에 서서 연꽃을 쓰고 태어났다는 기록이 있다.
불교의 출현에 따라 연꽃은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려 꽃이 피었다고 전하며, 불교에서의 극락세계에서는 모든 신자가 연꽃 위에 신으로 태어난다고 믿었다. 인도에서는 여러 신에게 연꽃을 바치며 신을 연꽃 위에 앉히거나 손에 쥐어주며, 불교에서도 부처상이나 스님이 연꽃 대좌에 앉는 풍습이 생겼다. 중국에서는 불교 전파 이전부터 연꽃이 진흙 속에서 깨끗한 꽃이 달리는 모습을 속세에 물들지 않는 군자의 꽃으로 표현하였고 종자가 많이 달리는 현실을 다산의 징표로 하였다. 중국에 들어온 불교에서는 극락세계를 신성한 연꽃이 자라는 연못이라고 생각하여 사찰 경내에 연못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꽃 [lotus, 蓮─]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