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1966년 졸업)
글 수 255
세월이 시간이 흐르면
모든 건 다 지나간다
밤을 꼬박 새본 사람은
알 것이다.
어둠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을,
힘든 일을 겪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모두 지나간다는 것을,
사람을 잃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게 사람이라는 것을,
누군가를 미워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결국 자기 자신만 힘들다는 것을,
포기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인내와 의지가 부족했다는 것을,
기나긴 겨울을 지내본 사람은 알 것이다.
따뜻한 봄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경험하고 나서야
정확히 깨닫고 알게 된다.
결국,
모든 것은 다 지나가게 되어 있다.
힘든 일도, 슬픈 일도, 괴로운 일도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코비도 언젠간 지나가겟지 !
지금의 현실은 고통이지만
언젠간 지금의 사항을 추억으로 말하리. . . .
오랜만에 왔더니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생각나지 않네요.
혼자서 수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