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_()_ 성불 하십시요 _()_
성 불 하 십 시 요
우리님!!~
오늘은 사월 초파일입니다.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 누리에 빛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 합니다.
4월초파일을 욕불일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불교신도들이 석가탄신일로 경축하면서
사찰에 가서 제를 올리고 연등을 하며 제등행렬을
함으로써 종교적인 차원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과거 전통 사회에서는
민간의 행사로 성대한 풍속이었습니다.
초파일은 처음에는 절간에서만 경축하였는데,
고려 중간 무렵부터 이조에 걸쳐서 차차 일반에서도
경축하는 하나의 큰 명절이 되었고,
갖가지 놀이를 베풀게 되었습니다.
원래 유교의 정신은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 하며,
제사를 잘 지내고 노인과 조상을 공경하며 이웃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4월 초파일에 열리는 석가모니 탄생일의 연등 놀이는
서울과 시골을 가릴 것 없이 어느 곳에서나 꽃등을 만들어 팔고,
그 밖에 남자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으로 범,피리,오두기를,
여자 아이들에게는 노리개로 각시,가마,꽂,
소굽 그릇 따위를 팔았습니다.
그래서 이 날은 오직 하나뿐인 어린이를 위한 잔칫날이
되기도 했습니다.
부처님은 모든 이들의 이익과 안락을 위해
고통 속에 허덕이는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이 사바세계로 내려오신 분으로 부처님의 탄생은
그 자체가 중생에 대한 끝없는 연민과 사랑의
표현이기도 합입니다.
석가모니 즉 부처님은 BC 563년 4월 8일(음력) 해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 왕국의 왕 슈도다나 와 마야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나라 에서는 1975년 1월 15일 국무회의에서
부처님오신 날 음력 4월8일을 법정공휴일로 지정
공포하였던 것입니다.
한편 1956년 11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열린 제4차
세계불교대회에서 양력 5월 15일을 석가탄신일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불자님들 오늘 절에 가시면 등불을 밝히시지요.
연등을 달고 탑돌이도 하시고 제등행열도 하시고
요즘은 갈수록 더 재미있는 행사도 많습니다.
불자가 아닌분들도 오늘 하루 부처님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께달음을 얻고 보시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즐겁게 잘
보네시기를 바랍니다.
님들 오늘도 건강 하시고 부처님 오신날
복 많이 받으십시요.
님들과 님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또한
대자 대비히신 부처님
세월호 희생자의 왕생 극락을 기원합니다.
계수 관음 대비주
관음 보살 대비주께 머리숙여 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