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 9 일
장지 : 은척 선산
조문장소 : 상주장례식장
(상주시 낙양동 275 - 1 )
7일 13시경 조용히 운명한 우리의 친구 이한우
고동안 병마와 싸우면서도 우리 동창모임에는
힘든 몸을 이끌고 꼭 참석 하였습니다
이제 고통없고 힘든일이 없는 곳에서 편안히 ...........
親口 의 靈前에 冥福을 빌며 부디 좋은곳에 가시어
이제는 편안하게 永眠 하기 를 빕니다.
2014.05.07 21:39:12 *.106.63.212
2014.05.07 22:57:16 *.141.2.95
친구 이한우섣밭제 새터 우물가에서 추운겨울 에도 함께세수하며늘 수학정적이 우수하고 ,서울역 전에서 나를만났지그랬던 친구가 ~~뭐가 그리도 바쁘던가한우야~~정말 미안하구나 고통없는 하늘나라에서 아주편히영면하길 기도할께~~~
2014.05.08 10:06:23 *.156.140.47
며칠전에 전화통화을 했는데 ~~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좋은곳에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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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훌륭한 친구였고
가슴 따뜻한 어린시절의 착한 죽마고우였습니다.
오래도록 그동안 살아온 인생들을 이야기하면서
깊은 마음을 나누고 싶었는데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마지막 통화를 하면서
"친구야 !
인생이란 것이 다 그런것 아니겠냐?" 라며 울먹이던 한우친구의
마지막 목소리가 지금도 귓전을 때립니다.
이제는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영면하기를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한우야 !
정말 많이 미안하고 뭐라고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 지 오늘밤 홀로 쓴 소주 한 잔 하면서 생각해 봐야겠다.
시간이 흐르면 우리 또 만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