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1959년 졸업)
글 수 163
☞◐허운의 세상사는 이야기◑☜
고통은 삶의 과정
당신은 고통을 경험해 보셨나요?
나에게 온 고통을 넘어서 보셨는지요?
일반적으로 즐거운 것은 좋고
힘들거나 귀찮은 것은 고통으로 치부하지는 않았는지요?
즐거움도 고통도 모두 표현방법만 다를 뿐
사실은 같은 것입니다.
새로운 자극을 고통으로 느끼느냐 즐거움으로 느끼는가는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고통이란 덫이
내 앞에 얼마나 놓여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한치 앞을 모르는 게 우리네 인생살이니까요.
고통을 한 단계 낮추어서 고민으로 생각하면
고통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통은 살아있음의 표현이며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내어 주는 것이니까요.
목숨이 있는 한 喜怒哀樂은 필수품입니다.
즐거운 어버이날 되소서
고맙습니다.
허운 이 창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