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홍옥이 주렁주렁 열렸내요
60년이 넘은 고목이지만
열매를 생산 할 수 있으니 나보담 났다는
혜동이의 농에 피식 웃음입니다
선배이신 주인장은 사과약?을 치다가 기계에 깔려
7~8시간을 고통속에 헤메다가 저녁땀에 구조되었다는 이야기~
(외딴 과수원에서 휴대폰도 막사에 두고 작업중 사고,)
사진찍든 요날은 산행하면서 쫄쫄 굶든 날입니다
(영조,동립,상인그리고 지인 둘~)
과수원에 들리니 혜동이는 사과팔고
서동 선배님은 보신고기 삶았으니 한점들고 가라는 성화에
어울리지 않게 과수원에서 보신요리 첨 먹어 보았답니다
맛~굿~!!!
지난주 거래처 지인에게 한박스 주문해서 보냈는대
첨에는 나의실수로 엉뚱한곳(경산)으로 갔다가 돌아왔고
담에는 주인의 실수(호수 및 전번오류)로 대구까지 갔다가 돌아온 사과가
군대군대 멍들어 완전 불량품~!
ㅋ---
불량품은 친구에게 반납하고 새론넘으로 다시 보내고
집에서 먹을것 한보따리 사가지고 고~~~!
다른 과수원은 모두 새품종으로 바꿨지만
이농장 서동 행님은 게으른? 탓에 그냥 두었는지...
근대 우째 이런일이....
한참 출하되는 홍로는 5kg에 2만원
홍옥은 2만5천원으로 더 효자노릇을 한답니다
옛것도 소중하다는 의미~!
이런저런 이야기 각설하고
새콤달콤한 그맛이 일품입니다
이 계절이 다가기 전에 홍옥한번 맛보세요
죽여줍니다
10월20~25일까지는 판매 가능할것 같답니다
서동농원
대표:김서동
010-4048-0287
사과구입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전화번호 좀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