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신바람 문경. 언제나 하나 되는 행복 문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화합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제6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행사를 10월 23일(목) 시민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 시민 운
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체육 및 문화제분야로 나누어 초∙중∙고 및 읍면동 대항전으
로 개최했으며, 전날 10월 22일(수)에는 문경새재 일원에서 고유제 및 성화채
화(11:00)를 시작으로 경상감사 교인식(14:00)을 가졌다.
지난 세월호 참사에 따른 무기 연기된 행사가 당초 하반기에 예정된 행
사와 겹쳐 참여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감과 부담감을 덜고자 이번 대회
는 개회식중 입장식과 육상 일부 종목을 줄여 알뜰한 체육대회와 검소
한 문화제로 시민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금년 한해 동안 문화, 체육, 교육, 산업 등 각 분야의 유공자에
수여하는 2014 문경대상 시상식도 가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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