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양산우렁쌀작목반(대표 장경영)은 (사)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대구시 수성구민운동장에서개최된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곡류부문에 “희양산우렁쌀” 브랜드로 출품한 농산물에 대한 식미검사 및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평을 얻어 곡류부문 금상을 수상 했다.
현재 33농가로 구성된 희양산우렁쌀작목반의 주요 농산물은 쌀, 사과, 고추, 감자, 오미자, 잡곡, 산나물 등 27ha 면적에 유기농 및 무농약 재배로 생산해 인터넷 등을 통한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로 경쟁력을 확보해 타 농산물에 비해 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지만 소비자로부터 그 품질을 인증 받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작목반은 “누가 짓는지 알고 먹는 밥상, 누가 먹는지 알고 짓는 농사”라는 주제로 매년 8월 믿어주고 아껴준 소비자들을 직접 초대해서 “논다매”라는 밥상이웃 축제행사를 개최하는 작목반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곡류부문 금상 수상으로 문경지역의 청정자연 환경을 기반으로한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 고품질 농산물 이미지 제고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대 등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금상 수상은 “지역 친환경농산물이 품평회에서 금상 수상한 것은 대외적으로 문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자랑스럽고 친환경 농법 재배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