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7일 딸(현숙)의 혼사에 바쁜 가운데도 찾아준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결혼식 당일 부족한 준비와 접대의 예에 소홀하였던 점 이해하여주시고 직접 찾아 인사가 도리나 우선 지면으로
인사올리게 됨을 너그러이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축하해준 친구들의 고마운 정을 평생 잊지않고 항상 마음깊이 간직하겠습니다 .
앞으로 대소사에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내내 친구들 건강하고 가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4년 12월
가은에서 -황정규.김경숙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