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뉴스
2014.12.17 18:24
가은자율방범대 재설작업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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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은 빙판길을 재능기부와 봉사로 녹이다!
문경경찰서 가은지구대소속 가은자율방범대원(대장 윤창배)들과 지구대 직원들은17일 오후1시 왕능교부터 가은읍사무소까지 이어지는 위험한 빙판길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재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10여명의 방범대원들과 지구대 직원 전원, 그리고 굴삭기 2대, 5ton 덤프트럭 2대로 진행되었다. 빙판길을 통행하던 지역주민은 젊은 방범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위해 개인 시간을 비우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가은의 앞날이 밝아보인다며 기뻐하였다.
자율방범대 윤창배 대장은 “몇일동안 내린 눈과 함께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데, 대원들과 힘을 합쳐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굴삭기작업은 중기업체를 운영하는 대원이 재능을 기부하고, 나머지 수신호와 주변 정리작업은 그 외 대원들이 봉사하였다.
이번 재능기부와 봉사는 한겨울 계속되는 눈보라와 한파 속에서도 지역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어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겨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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