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1965년 졸업)
글 수 79
맨날은 아니지만, 고향이 생각 나고, 친구들이 생각 나면,
가은인들의 홈쥐에서 행여나 몇자로된 칭구들 소식이나 들을까혀서 들러보니,
방장을 한다는 마산에 사는 칭구가 있고, 요즘에 나타난 보고보고라카는 칭구가 보이는디,
참으로 실망이 마이 안작다 이말씸이여~~
일천구백하고도 육십오년도에 궁민핵교를 가치 졸업한 친구들이 수두룩빽빽 하고도 서너명이 남는디,
요거 홈쥐에 들러가 눈팅만하고 삼배바지 방구 새듯이 슬거머니 도망가모 누가 조타카건노!!
지~발 부탁허는디, 일딴 요거에 와따카모 한글자씩이라도 냉기노코 가는 이뿐칭구가 되기를 간절하고도 애절하게 바람서 허튼소리를 마치노니, 잘들 알아서 흔적을 냉기고 가기요!! (^&^)## 알썽??
윤식아! 잘지내고 있군아.
넘 오랫만이라 얼굴 마저 아롱아롱 기억이 희미하군아.
하구산 토박이가 되였군아. 너무도 오랜 기억이라 토막토막 기억이 살아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