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인생의 ⅓을 준비하는 데, ⅓은 망설이는 데, ⅓은 후회하는 데 써버립니다.
네덜란드의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 (Rembrandt Harmensz van Rijn /1606~1669) 의 친구들이 종종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자네처럼 좋은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 그럴 때마다 렘브란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묻기 전에 일단 붓을 들고 그리기 시작하게.”
어떤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망설이며 쭈뼛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신중하게 준비해야
하겠지만 진취성이나 실천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행동입니다.
오랫동안 고민하며 망설이다가 결국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인생의 ⅓을 준비하는 데 쓰고, ⅓은 망설임으로 허비하고, 나머지 ⅓은 후회하는데 써버린다고
합니다.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기회가 와도 깨닫지 못하고, 깨달았다 해도 자신감이 없고 용기가 부족하여
모처럼 만난 기회를 놓쳐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기회가 올 줄로 믿고 준비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영국 극작가 버나드쇼 (George Bernard Shaw /1856~1950) 의 묘비명을 인용해 충고합니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 ‘Daily Words of the Bible’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