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친구의 부음 소식을 듣고
눈앞이 캄캄해서 한동안 멍청하게 서 있었습니다.
뭐라고 위로할 수 없지만
이 세상에서의 무거운 짐 다 내려 놓으시고
이젠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아직은 좀 더 살아야할
안타까움과 미련도 남지만 친구의 기족들 슬픔만이야 하겠습니까.
친구여.
잘 가시게.
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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