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읍 성저리 모산굴 위령제 및 기(旗)세배굿 재현행사가 3월 6일(음력 정월 열엿새 날) 오전 10시 가은읍 성저1리 모산굴에서 김영년 가은읍장, 김지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가은읍 불우리풍물단, (김원섭 단장) 성저1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 |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에 김영년읍장,아헌관에에는 김영오 마을 노인회장, 종헌관에 이형일 가은 파풀소장으로 재를 올렸다,
모산굴 위령제와 기세배굿은 임진왜란 당시 인근 주민들이 이 굴로 피난 왔다 왜적에 의해 희생(300여명)된 혼령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정월 열엿샛날[귀신 달군날] 행해진 가은읍의 전통 민속문화이다.
임란 이후 문경시 관내를 비롯 인근 상주, 예천, 충북 괴산등의 20여개풍물단과 수천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였으나 일제 강점기 말엽부터 쇠퇴하고 잊혀져 동제로 명맥만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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