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3선 당선자 김지현의원 감사의 인사말,

김지현(사진)문경시의원이 문경 가선거구(문경읍 가은읍 마성면 농암면)에서 3선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 5대에 이어 6대 문경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 19일 가은읍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8년이란 시간을 지역민과 함께 생각하고 열정으로 일해 왔다”면서“기초의원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면서“동네 일꾼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재선의원인 김 의원은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기초의원 무공천이 이번에도 불발됐다”면서“기초의원이 주민의 심부름꾼이지 정치적인 성향이나 노선, 정당의 대변자가 되어선 안되고, 국회의원의 하수인으로 전락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고 지적하며 무소속 출마 소신을 밝혔다.

김 의원은 건국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하고 문경시의회에서는 운영위원장, 예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지현 당선자 인사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 선, 후배님,

지역주민 모든 분 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6.4지방선거에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무소속으로 문경시의원에 당선된 김지현입니다.

그간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약100일간 선거기간을 통해서 지역주민을 위하여"문경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열심히 선거에 임했습니다.

결과는 저를 다시 한 번 문경시의원으로 지역을 위해 일해보라는 지역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3선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동문, 선, 후배님, 지역주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로지 우리지역을 위한일이라면 발 벗고 뛰겠습니다.

그리고 주민을 낮은 자세로 섬기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그간의 8년이라는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문경시정은 견제와 균형으로, 지역을 위한 일은 구석구석 살피며, 의원의 신분을 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가 드렸던 약속들을 4년이라는 기간을 통하여 꼭! 이루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선거사무실을 개소한 후 지금까지 저에게 보내 주신 격려와 성원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문경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은 꼭 잊지 않고 지금부터 성심을 다하여 출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경시의원 당선자 김지현 큰절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