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1975년 졸업)
글 수 114
애석함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늘 해맑게 웃던 우리의 친구 민병창님이 4월 24일 운명하셨읍니다.
어제까지도 함께 했던 친구인데...
고인은 문경제일병원 장례예식장에 안치중이며
발인은 4월 26일(일)입니다.
26일 07시 문경제일병원 장례예식장에서 문경 유곡 화장장으로 이동예정이며, 완장 선산으로 모시기로 결정했읍니다. 고 민병창님을 아시는 친구님들 고인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함께 하시길 희망합니다.
친구야!
너무 빠르게 이별이 왔구나 헤어지고 만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만 그래도 이것은 너무나 낯설구나....
늘 이별을 준비하고 사는 것이 인생사지만 이렇게 준비도 못하고 보내야 하는 마음또한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이란다. 그래 그곳에 가서 이승에서 못한것들 모두다 해보고...그리고 행복하거라...행복하라는 말로 이별의 인사를 전한다.
알림이 남정채 010-5482-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