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희양산 봉암사에는 전국에서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축원하기위해 불자님들께서 많이들 오셨습니다
☞ 가은 119 안전센터(최용식 센터장) 의용소방대원들께서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대기중에 있습니다
☞ 백운암
♥~백운암은 희양산 8부 능선에 위치하며 늘상 흰구름(白雲)이 발치에 머문다 하여 ‘백운암’이라 명하여졌다 본 절에서 약 1시간 정도 올라가면 암봉의 턱밑 암자에 이르는데 백운암의 자태가 희양산 품안에 한 마리 학이 사뿐히 내려 앉은 듯 하다고 한다 백운암의 현판은 암자의 앞쪽에는 ‘백운대(白雲臺)’ 뒤쪽에는 ‘백운암(白雲痷)’ 이라 적혀 있다 또한 백운대 현판 양옆으로는 봉황머리 두개가 조각되어 있다 앞쪽 본 당에는 석가모니불이 모셔져 있고 뒤쪽 관음전에는 관세음보살상이 모셔져 있다
☞ 백련암
♥~백련암은 희양산 5부 능선에 위치하며 희양산 산속에 핀 한 송이 연꽃 같다 하여 ‘백련암(白蓮庵)’이라 명하여졌다 본 절 뒤편으로 약 2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암자가 있는데 간혹 구름 안개에 휩 쌓인 경우 암자를 찾지 못하고 길을 헤매는 수가 있다 앞쪽 본체는 단아하고 소박한 선방으로 그동안 유명한 스님들이 공부하시던 곳이고, 아미타불이 모셔져있으며 뒤쪽은 사당으로 대권각이라 불리워 지는데 산신과 칠성신을 모신 곳이다
☞ 월봉토굴
♥~월봉토굴은 큰 절에서 한 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희양산 깊은 골짜기에 꽁 꽁 숨어 있다 그곳은 2011년 101세에 열반하신 월봉스님께서 30여년이상 오랫동안 수행하던 곳이기에 '월봉토굴'이라 불리워 진다 바위 지붕에 굴참나무로 엮어 만든 토굴은 집과 산이 하나로, 멀리서 보면 희양산에 깃든 제비집 같다 새와 너구리 등 산짐승이 사람과 함께 지내며,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어 그 경계를 허문 곳이다 본래 ‘토굴’이란 명칭은 부처님 당시 제자들과 이곳 저곳 다니면서 동굴, 숲 등에 흙이나 나무로 간단히 만든, 수행하며 머무는 자연적인 거주처를 일컬었으나, 지금은 절이나 암자가 아닌 곳에서 수행자가 수도하는 곳이면 외딴 일반 집이라도 그냥 토굴이라 부른다 그래서 이 '월봉토굴' 마냥.. 진짜배기 토굴은 아주 귀한 편이다
☞ 금년에도 차량행렬은 가은양어장 후문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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