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6.5(FRI) PM 7:30
장소 : 인문학서재 몽돌 [관장 : 이기철]
(울산시 북구 동해안로1598 (산하동)
제목 : '지리산시인' 이원규의 개인 사진전 및 작가와의 만남
나의 오랜 벗 친구 '이원규'시인이 울산을 찾았다.
인문학 서재 몽돌 기획 초대전 초청으로 울산을 찾아서
행사전 저녁도 같이 하고 많은 분들도 만났다.
특히 사전 행사인 시낭송 , 시 노래 및 섹스폰 연주 등
이기철 관장의 특유 진행 방식으로 함께한 객들을 행복미소 처럼
지루함이 없었다
새로운 토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친구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 지리산에 사는 소박한 얘기 또한 시인이 사진작가로
변신한 애듯한 사연 등
작가와의 만남속에 솔직한 토크형식의 대담 30분간의재미와
폭소였다.
2부는 지리산 막걸리 등으로 분위기를 돋구며
재미 나는 시간을 보냈다.
'오랜벗 원규에게'
만나서 반가웠다. 이젠 자네가 유명한 시인이 되었다.
난 자네가 바이크나 타고 다니면서 유유자적 떠 다니는 친구인줄 알았는데
울산에 온 자네는 내 친구가 아니고 유명해진 사진작가 이자 지리산 시인 이다.
자네 특강 듣기 위해 귀를 쫑긋 하게 모우고 있는 시민들
메모하는 시민, 사진을 찍는 시민등
난 그 자체만으로 행복했다
떠나 올때 이른 아침 출근 해야 하기에 '고 알피엠' 여사에게만
애기 잘재기 하고 왔다.
잘 지내라.
사진 많이 찍고 자네가 얘기하는 족필 기대 하마.
늘 내 친구가 있어 난 행복하다.
지리산에 내 기간 되거덩 소박한 마음 비우고 막걸리잔 기대며
애기 하자..
우예던동 하는 사진전(몽유운무화) 성황리 잘 마처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오토바이 탈때 빗길 조심 해라.
안녕 ^*&
Note : 채희동 '사니조아' 블로그 http://blog.daum.net/chaehd 에 가시면 창원KBS에서 방송된 김미화의 시사카페에서 출연한
영상도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