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전통시장 장보기 및 상인격려,
김관용 지사 배태한읍장 과 악수를 하고 있다,
◆가장 먼저 김 지사는 문경시 가은읍에 생존해 계시는 이산가족 김주화(85세)
어른을 찾아 이산가족의 아픔과 망향의 한(恨)을 위로했다.
김주화 어른은 올해 10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선정되지
못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상심이 큰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
김주화 어르신은 평안남도 대동군 용연면 천리(現 평양시 역포구역) 출생으로,
북측에는 부모님을 비롯한 3남3녀의 형제들을 남겨두고, 6.25 동란 때에 육군에
입대하여 1.4후퇴 때에 홀홀단신으로 월남해 육군 중사로 제대했다.
제대 후에는 결혼과 함께 문경에 정착했고,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함께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와 3명의 손주들을 두고 있다.
몇 년 전에는 정부로부터 6.25참전용사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대상자로 선정됐다.
가은 아자개 전통시장 방문,
◆이날, 김 지사는 문경 가은 아자개시장을 찾아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사과,
버섯 추석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을 구매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보기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지역출신 박영서 도의원,김지현시의원,
배태한 가은읍장,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김경용 상인회장 등 도청 및
문경시직원 등 130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내년에도 시장현대화 사업에 총 126억원(국비 75억원 지방비 및
기타 5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장보기를 마친 김지사는 시장내 식당에서 상인회 대표들과 우거지 국밥으로
오찬을 하면서 상인들의 애로를 경청하고 전통시장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관용 도지사 인사
◆또한 김지사는“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시장고유의 특색을 살린
골목형시장,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 시장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클린 5일장 사업 등 독특하고 참신한 시장을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도에서는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이모저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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