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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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가은초교 29기 “김이순” 동기님의 아들 배우 “신하균”씨가
3월 7일 오후 11시부터 방영되는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 주인공으로 출연합니다
울 동기님들의 많은 시청과 관심가져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줄거리>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협상팀"과
세상과 소통하려하는 시대가 낳은 괴물과의 대립을 그린 이야기 입니다 ~
<출연>
- 주성찬 (신하균)
- “제가 딜 못하는 건, 하느님이 와도 못합니다.”
과거 천재적인 기업 협상 전문가. 현재 경찰 위기협상팀 외부자문위원
협상 시작 전, 얼굴엔 보는 이를 무장해제 시키는 킬러스마일을 탑재하고 있지만, 머릿속에선 감정을 철저히 배제한 채 엄청난 경우의 수와 그에 따른 이해타산을 냉정하게 계산하고 있다.
협상이 시작되면, 상대의 심리를 빠르게 캐치하여 그 사람의 머리 꼭대기 위에 올라가 대화를 이끈다. 협상이 마무리 될 때쯤, 상대는 의지와 무관하게, 아니 마치 처음부터 자신의 의지가 - 그러했던 것처럼 그가 원하는 대답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일부러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절대 흥분하거나 자신의 진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 그에겐 돈이나 사람 목숨이나, 신념이나 사랑까지도 모두 흥정의 대상일 뿐.
- 협상이란 결국 상대에게 원하는 것을 주고, 그 이상의 것을 내가 얻어내기 위한
- 게임이라는 것이 성찬의 협상론이다.
그가 사람을 설득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진심, 공감 따위가 아니라 늘 - 상대보다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과 타고난 목소리. 그는 타인으로 하여금 자신을 믿게 만드는 마성의 목소리를 지녔다. 나는 네 편이다. 나는 너를 믿고 있으며, 네 말을 들어주고 싶다,
이렇게 믿게 만드는 원초적인 힘. 성찬은 자신의 무기를 바탕으로 그 어떤 협상 뿐 아니라
다양한 인간관계, 심지어 다소 복잡한 여자관계에 있어서까지 늘 우위를 점해왔다.
그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 여명하 (조윤희)
- “협상가라면 위기자의 진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위. 경찰 위기협상팀 소속 협상관
끔찍한 눌변가. 그럼에도 그녀의 말에선 진정성이 느껴진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 공감능력이 뛰어난 덕분인데. 이를 바탕으로 이따금 번뜩이는 사람에 대한 ‘직감’을
- 발휘하기도 한다.
스스로도 논리적으로 설명하거나 표현할 순 없지만, 다른 사람이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 마음이나 행동 이면의 속사정을 본능적으로 느끼는 능력이 있다. 이러한 직감이 발달할 수
- 있었던 것은 그녀가 언제나 상대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또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몰입하는
- 습관의 영향이다.
성찬이 굿 스피커라면 명하는 굿 리스너. 이성적인 성찬과는 달리 감정적으로 사람을 대하기 - 때문에 그녀의 직감은 항상 옳은 결론을 도출하진 않는다. 명하가 느낀 것에 대해 남들이 ‘왜?’라고 물으면 ‘그냥 느낌이...’ 라고밖에 답할 수 없는데. 어찌 보면 위기협상가로서의
- 명하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원석이기도 하다.
- 윤희성 (유준상)
- “힘없는 진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습니다.”
나이트뉴스의 간판 앵커.
그의 목소리에는 성찬과는 또 다른 색깔의 강한 설득력과 공신력이 묻어난다. - 화면에 등장할 때는 시대정신의 화신이자 언론인의 표상인양 뉴스를 진행하지만,
- 카메라가 꺼지면 그가 신경쓰는 건 오직 시청률 지표 뿐이다. 철저히 성공지향적이며 스스로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찬 인물. 자기관리 또한 투철한데. 값싼 처세술과는 거리가 먼 그의 커다란 야망에서는 어떠한 결기와 품위마저 느껴진다.
성찬과 명하가 휘말렸던 1년 전 호텔인질극 사건 보도 이후로 빠르게 TNN 뉴스 간판 앵커 - 자리를 차지하면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뉴스 앵커로 자리매김했다.
- 신뢰도와 시청률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TNN 나이트뉴스를 진행하며, 연일 특종으로
- 화제성과 인지도를 높여가며 대중적 지지를 쌓고 있다. 이미 방송국 내에서는 국장조차 쉽게 터치할 수 없는 입지를 다졌으며, 정치권에서도 후일 정계 입문 가능성을 높게 사고 있다.
- 피리부는 사나이(?)
- “이 세상의 멈춰버린 심장에 충격을 가해야 한다!”
소외된 이들에게 '폭력'이라는 소통의 수단을 제공하는 사회가 낳은 괴물.
부당하고 억울한 사건이 벌어진다. 당한 피해자나 그 가족들은 그들과 소통하고 문제를 - 해결하려 하지만, 그들은 겉으로는 소통하는 척 하면서 피해자들을 기만하고,
- 창구를 닫아버린다. 약자들은 결국 거리로 나가 하소연을 해보지만, 돌아오는 건 강경진압과
- 약자라는 낙인 뿐. 최소한의 위로조차 받지 못하고 텅 비어버린 그들에게 한 통의 전화가
- 걸려온다. 바로 '피리 부는 사나이'로부터.
그는 사회가 대화하길 거부한 이들에게 '폭력'이라는 수단을 제공한다. 폭력 또한 훌륭한 -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려면 폭력을 써서라도
- 힘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분노 범죄, 인질극, 강도, 테러 사건 등이 그의 범죄 컨설팅으로 인해 벌어졌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익명의 인터넷
-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실체를 알 수 없는 지지 세력이 퍼져가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는데.
-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당한 채 남은 거라곤 분노 밖에 없는 이들에게 그는 흡사 배트맨과도
- 같은 존재인 것이다.
미스터백 이후 2년만에 tvn 드라마로 컴백한 배우 신하균
티저영상을 통해 표정 연기만 봐도 소오름 ~~~~~
본방사수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