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운동을 생활화하라
(운동의 생리적 효능)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이지만 그 무게는 체중의 약 60분의 1, 즉 1킬로그램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반면에 근육은 남성의 경우 체중의 약 45퍼센트, 여성은 체중의 약 36퍼센트를 차지하기 때문에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다시 말해 근육을 움직이거나 단련하지 않고는 건강을 유지하기란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대개 근육은 팔다리를 움직이고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정도로만 인식되는데, 실제로 근육운동은 다음과 같은 생리적 효능을 갖고 있다.
운동은 체열을 생산해 면역력을 높인다.
-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은 5-6배 높아진다.
운동은 심장, 순환기계의 기능을 높여준다.
- 심장의 기능을 높이고 혈압을 떨어뜨린다.
운동은 뼈를 강화한다.
- 골량이 증가한다.
운동은 혈당과 지방을 감소시킨다.
- 체액이 상승하여 혈액 중 당과 중성지방의 연소가 촉진.
운동은 우울증을 개선한다.
- 뇌로가는 혈액 양을 증가시켜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도도 낮춘다.
운동은 기억력을 유지시키고 치매를 예방한다.
-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운동은 뇌졸중 위험을 줄인다.
- 중,고강도의 운동이 뇌졸중예방에 도움이 된다.
운동은 대장암을 예방한다.
- 발암물질이 대장에 접촉하는 시간이 짧아져 대장암 발생률이 떨어진다.
운동은 장수에 도움이 된다.
- 조사에 의하면 운동선수의 수명이 일반인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100세 습관’ 중에서 (이시하라 유미 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