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엘레지
마로니에 나뭇 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의 불이 타던 첫 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서하던 밤
아 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황혼이 되면 지금도 가슴을 파는
상처의 아픈 마음 다시 새로워
눈물을 먹고 이별하던 밤
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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