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당선자들에게 듣는다(시의원 안직상)

문경시의원 가 선거구 안 직 상

사랑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를 당선시켜 주신 여러분께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선거를 경험하면서 진심은 통한다는 아주 당연한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열망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다가갔기에

망설임 없이 저를 선택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조직도, 배경도, 정치경험도 없지만, 오직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출사표를 던진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들께 실망시키지 않는 일꾼이 되려하니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우리나라 요소요소에 일어나고 있는 어처구니없고 부조리한 일들이 안타까운 요즘입니다.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책임지고 한다면 이런 일들은 결코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으로서, 직업인으로서, 정치인으로서 국민 모두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한다면 우리 사회가 이렇게 불신과 허망으로 가득차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이미 공약한 대로 정직하게 일하겠습니다. 제가 맡은 직분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문경시를 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지역주민의 발과 입이 디겠습니다.

혹여 제가 직분을 잊을 때, 시민 여러분이 크게 꾸짖어 주시면 저를 깊이 사랑하는 것으로 알고 더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경시의회 의원 당선자 안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