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가은읍협의회(회장 민병창)와 가은읍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기분)는 4월 23일 이른 아침부터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한 2000여 평의 새마을 공동영농작업장에서 무(쌈용)심기 행사를 가졌다.
바쁜 영농준비기임에도 불구하고 가은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무씨(쌈용)를 파종하였으며, 마을부녀회에서는 부추 부침, 제철 봄나물을 넣은 보리비빔밥과 직접 만든 순두부 등을 준비하여 회원 간의 돈독한 정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민병창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여 땀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농작업장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년 가은읍장은“현장을 찾아 무 심기 행사에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기 좋은 가은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6일에는 가은읍 새마을회와 (주)세명농산은 작년 MOU체결 이어 금년에도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쌈용무 · 단무지 무 공급을 위한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새마을 사업을 함께 하기로 계약하였다.
가은읍 새마을영농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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