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단에 곱게 핀 영산홍 이렇게 예쁜줄 그전엔 몰랐어요 >
비가 옵니다
밭작물 농부에게는 단비이고
아직 진도 바다에서는
철천지 원망의 소리를 들을 것이다
이번 침몰사건은 온 국민 대다수가
정말 마음아파 하고 죄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헌데 !
정치권 에서는 이 이사건 을 .....
정말 여야 조용히 한 마음으로
아름답게 처리 해주길 기원한다
지금에 와서 누굴 원망하고 누굴 탓 하겠는가 ?
여야 모두 똑 같이 정치를 하지 않았든가 ?
정치를 했던 모든이들의 책임. 과 잘못.
책임을 따지려 한다면 죽은자도 일어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굳이 따지고 잘 잘못 가리자고 시시비비 하지말고
어려운 시기 일수록 서로 협력하는 여.야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
하루라도 빨리 저 찬 바다밑에 있는 어린 자식들
부모곁에 올수 있도록 기원 하고 기원하며
우리모두 어린 영혼들을 위해
모두 다같이 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명복을 .......
사지먹골
지금 시각,
오후 10시 45분에 이 공간을 통하여 올려주신 글을 보고 있습니다.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모든 어른들의 무사안일과
국가의 안전을 도모하지 못한 잘못된 사람들의 책임에 엄중하게 비판을 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은 총체적인 부실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지만
언제 어디에서 또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는 곳이 바로 우리나리이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면 정말 꿈많고 어린 아이들인데
바닷물이 잠기어오는 객실안에서 무지한 어른들이 시키는 안내방송을 들으면서
움직이지 말고 있으라는 말을 듣고 있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더라도
이번 세월호 참사 사건은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던지고 있습니다.
성저리에도 안산으로 시집보낸 딸의 막내 여식아이가
이번 사건에 포함되어 며칠전 시신을 찿고 장례식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봄비가 내리는 이 밤에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마음속으로 빌어 봅니다.
비는 내리지안고 구름만 잔뜩낀 일요일입니다
가은인의방 개설하느라 노고와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세월호의 운항부주의로 온나라가 패닉상태가 이제조금생기을 찿는가싶다
살아돌아온 자식들 실종자부모들 모두가 우리국민들이
보듬어야 할과제이고
앞으로 그놈세월호 재산을 몰수해서 유가족과 경비에 충당해야지~~!!
근디 아직생소한부분이 많아서 게시판 찿기도 어렵고
사진올리기도 힘들다
암튼수고 많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