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1959년 졸업)
글 수 163
http://cafe.daum.net/mungyeong./JgPy/254
☞◐허운의 세상사는 이야기◑☜
내 몸의 주인은?
정신과 육체, 무엇이 주가 될까요? 정신이 주인이 된 사람은 건강합니다. 그러나 이 건강의 의미는 밥 잘 먹고 잠 잘 자는 건강이 아니라 남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건전한 건강을 말합니다.
욕망에 의지해서 사는 사람은 건전한 건강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욕망은 끝이 없기 때문에, 욕망을 다스릴 수 있는 정신이 없는 사람은 자기 운명이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정신과 육체, 정신과 욕망의 조화입니다. 이러한 조화를 위해서는 정신이 주가 되어야 되며 이렇게 정신이 주인인 사람이 바로 건강하고 건전한 사람인 것입니다.
가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뒷산 이리도 올라 가을 색을 감상하시며 건강한 일상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