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땀시 월매나 떠들석 하였는데 ....
지금은 중동호흡기중후군 (메르스) 가 전국을 들석인다
여기 평택은 메르스 첫 사망자가 나왔다
버스여객 전무 다
장염으로 병원 입원 했다
그 회사 직원들 기사들 다 문병갔다
메르스 확진 판정받고 몇일만에 합병으로 이세상 하직
장례식장 직게가족 외 아무도 없다
접근금지 팻말 걸려있다
서슬이 퍼럿든 권력도 결국은 정승이 죽은꼴이 되고 말았네 ....
그 회사버스는 시민들이 외면하네
기사들이 무슨 죄가 있겠는가 ?
죄인취급 당하네 18 없는게 죄지
그려 줄 잘못서면 평생 고생 한당게 !
한낯 길거리 인적이 없네
택시 하는 친구들 땅 꺼져라 한숨쉬네
보견 복지부 때려 직여야 한단다
쉬쉬했다고 .....쉬쉬해도 아는 놈들은 다 알든데 그참
그 덕분에 일찍퇴근 한잔 걸치러 갔드니
주점사장 맨발로 뒤어나와 왕대접 하여주네
이어려운 시국에 예까지 납시었다고
잘 모시라고 애들에게 신신 당부하네
참 좋은세상 살맛나네
좀 길게 갔음 생각드네 이러다 내가 맞아죽지 아마
난 평택만 그렇고 다른곳은 괜찬은줄 알았는디
저녁 뉴스보니 우리나라 온 동네가 들석이네
아들놈 전화오네 조심 하시라고
임마 난 살 만큼 살았다 니들이나 조심혀 했네
아차 실수했네 아직 한참 더 ,,, ㅎ ㅎ
아들말이 많네 그놈도 이제는 철이 들었네
아쉼지만 불잡는 고운손 뿌리치고
계담을 올라오는데 발걸음이 무겁네 미련이 남네
조용한 거리 차량도 인적도 다어디 갔노
아 다시 머슴으로 돌아왔네 지미
제발 별탈들없이 메르스야 가다오
정부도 제발 좀 잘들 좀 했음하고 .......
우리 친구들도 아무 탈 없기를 바랍니다
최선을 다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