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5.28~29 (1박2일)
장소 : 한성연수원 (경북 문경시 마성면 하내리 소재)
제목 : 제13회 7626동기회 및 정기총회
대상 : 7626 동기회 (76년도 졸업하고 가은중학교를 26회 졸업한 친구/ 가은초, 문양초,희양초, 서성초)
주관 : 7626동기회 일동
날씨 : 맑음 (2일간)
참석인원 : 심경창 회장외
* 차정숙 (강원도 평창에서 동기회 첨 참석한 친구)
진행위원 : 동기회 사무국 외 대수
사진촬영 : 신해덕
특이사항 : 사진이 행사 진행상 본인의 동의를 구하지 아니 하고 촬영하게 된점, 좀 거석하게 나왔드라도
7626동기회 추억을 위해 양해 바랍니다.
오~후^^
이렇게 마니 오셨네 ^&^
내 안가면 안 올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ㅎㅎ
그래도 내 안가도 잘되어 가는 7626벗님들 보니 반갑네.
그룩한 내 친구들 호명이나 한번 해 보자
자기 이름 부르면 대답하기 ㅋㅋ
장부 등록 납품 순 ^^ ㅎㅎ
심경창, 이경숙, 권칠정, 전봉환, 신외식, 장경호, 신해덕, 이준무, 오두환, 김동욱
이기동, 변상진, 우주환, 안용현, 황택연, 조무일, 김영래, 김영욱, 윤영섭, 박성휘
김경성, 김성자, 권금순, 우필하, 김정우, 오미경, 강민영, 정영일, 홍순용, 박재성
이미숙, 박영희, 장용란, 박갑선, 김병조, 명복연, 김선학, 김동원, 김상훈, 조정연
윤석재, 이한규, 최현태, 김태훈, 이대우, 이태성, 이종우, 김경섭, 김재홍, 윤희숙
이상문, 김윤진, 정은주, 김지욱, 김현호, 김재호, 김대영, 김은옥, 홍종철, 정태환
이상호, 여규성, 김분자, 김성수, 김두옥, 차정숙, 김두옥, 김왕교, 김용미, 이상 ^^
그리고 동기회 발전을 위해 물건과 성금을 납품해준
상만이 ,명규, 재순이, 광윤이, 칠정이, 용미, 은옥이 경성이,병조, 이명숙,동영이, 박명숙
영래, 해덕이 심회장 ^^ 그리고 영원한 은우회원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우리 고향 문경가은은 큰 화로와 같은 추위를 이겨내 주는 힘이 생기는곳
누구든 이 큰 화로를 갖고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우리 7626동기회는 내 마음에 큰 화로불이나 다름 없는 태양같은 존재 이지요
고향에 가면 은연중에 입은 내상이 치유가 되기도 하고 힘들어 하다가 실의 빠지면
눈매도 서글 서글해 집니다. 두고두고 보아도 이 일은 참으로 신통하고 묘합니다.
그러니 고향은 의사 가운데서도 제일의 명의입니다.
봄을 지나 상반기도 저울질 하듯 세월이 유수와 같으니 약 70여명 친구들간 밤새미
술로 까불고, 술 위로하고 마음으로 위로 하니 이제 마음이 치유가 됩니다.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랍니다.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ㅎㅎ
옛 졸시를 적어 봅니다.
한결 같은 총회가 파산이 될 줄 알았는데 그래도 우리 7626은 오래 동안 진통을 격어온
명석한 친구들이 많이 있고 밤길 구루마를 밀고 가는 저력이 있습니다. 만장일치로 합의 된 만큼
차기, 차차기, 차차차기 회장단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ㅎㅎㅎㅎ
혼신을 다해 동기회를 위해 노력하다 보면 보물이 보입니다.
그 보물 단지는 당장 열리는 것이 아니고 훗 날 열립니다.
믿습니다.
미세면지가 판을 치고 이를때 일수록 건강관리 잘 해서 우리 또 뵙시다.
여타한 개인적 사정에 의거 동참은 못 했지만 내 마음은 화살과 같습니다.
오는 가을계 7626동기 산행때 당찬 가슴으로 뵙길 ^^
친구들 사랑한데이 ^^
후기글은 누구 좀 댓들 달아야 하는데 ^^
<https://youtu.be/BAvQhjChr-U?t=9>
http://blog.daum.net/chaehd/ '사니조아' 블로그에서 볼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