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통합총동창회
Skip to content
    자유게시판
조회 수 127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오 해~♡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 몸은 절대 아프지 않은
                  어떤 특별한 몸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드는 것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특별히
                  좋아하시는 음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짧은 파마머리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얼굴이 고와지고 몸매가
                  날씬해지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아무 불만도 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우리가 전화를
                  길게 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언제 까지나
                  우리 곁에 계실 줄 알았습니다.

 


47591bebf2f4c
 

우리 아버지는 단 하루라도
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웃는 걸 모르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딸이 시집가는 것을 보고
마냥 기뻐만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 외에
아버지는 양복 입고 아는 여자라고는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배가 불러와
비싼 음식 앞에서는
빨리 일어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넥타이 매는 것을 싫어하시 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 안주머니에는
늘 돈이 넉넉히 들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좋아하는 운동도 취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무리 깊고 험한 길을
걸어가도 조금도
두려워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 눈에는
눈물이 한 방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우리가 객지로
떠나는 것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 마음이 쉬는의자에서 -
 

25104544536B36A61E4A74

 
1174BC01496E7D3B3F599A

 

 


* 어머니의 빨래 *

어머니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비누로 빨래를 합니다.
아픔이 씻기고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희망이라는 이름의 햇살로 옷을 말립니다.
눈물이 마르고 기쁨이 살아납니다.
어머니는 사랑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직,
옷을 더 깨끗하게 빨고
그것을 더 꼬들꼬들 말릴 뿐입니다.
가족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이
처마 밑에 가득한 봄날 오후입니다.

- 사진 한 장 생각하나 에서 -

 

 

 


1726.jpg 

 

 

생전에 불효를 용서하세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울 동문님!!~~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깊은 사랑으로 항상 감싸주시고  키워주신
우리아버지,어머니감사합니다
그리고사랑합니다

 

 

 

 

 

 

 

 @@@   ノノハ 
@(^_^)@ (^_^)  
([♡])  ▶◀
♡어머니 아버지♡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25348044536B3C3201D865

 

 

 

 

 

2524D140536B3C090A501D

 

 

 

 

 

 

 

첨부이미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 73-23회기별게시판 게제된 사진파일을 삭제좀 부탁 드립니다 qlrvlrm 2014.08.13 9799
24 제25회 가은 통합(문양,희양,서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임원회비 및 기별분담금 납부안내 총동창회사무국 2014.07.31 12897
23 다시 한번 군불 피위 봅시다 변관수 2014.07.22 10511
22 알알이 톡톡~~옥수수 판매 최 정 원 2014.07.15 10339
21 **{대한민국 국보1호부터 교체추진}아래"인물"란에서 대통령 직속기관인 감사원,수석감사관을 지낸 고향 김동연형님(가은읍 전곡3리 너분열)께서 대한민국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하시었네요. file 송강흠 2014.07.11 12183
20 추억의 수학여행 안내 신라문화원 2014.07.10 12894
19 과수원 급매 합니다. 김 병헌 2014.07.08 12549
18 인물 file 김화동 2014.07.08 11774
17 판매사원모집 및 대형마트인 이마트 입점 원하시는 선,후배님은 연락주세요. file 송강흠 2014.06.25 16161
16 가은 견훤 유적지 보고간사람의 당혹감 yellow 2014.06.18 12680
15 가은고등학교 총동창회 개최 공지 cskimhit 2014.06.18 12434
14 위기의 가은을 살린 위대한 가은인 가은사랑 2014.06.05 13056
13 "경사"문경시의원 김지현.안직상 당선 2 가은고 2014.06.05 12918
12 재구동문회에서 알림 이승호 2014.06.03 11696
11 가은초39 가은초39 2014.05.19 12532
10 감사 함니다 15 가은사랑 2014.05.18 14974
9 ☆~가은초넷 개설을 축하합니다~♬ 전동원(29회) 2014.05.16 13311
8 가은방 개설을 축하합니다 1 만타산방 2014.05.13 12793
» ♡~오 해 - 부모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전동원(29회) 2014.05.08 12793
6 가은초 홈페이지 open을 축하합니다. 박창순 2014.05.08 1214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Next ›
/ 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상호: 가은통합초등학교 총동창회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가은로 129 가은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실
TEL : 054-572-3793 / E-MAIL: cwjong20@hanmail.net
COPYRIGHTS @ 가은통합초등학교 총동창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