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하지 말고
불평하지도 말자.
가죽구두 신고 걷던 길
고무신 끌고는 못 갈 것인가?
어차피 걷고 있는
인생의 목적지는 동일한 것을.
진수성찬 식탁이나
초라한 밥 한 그릇에 막걸리 몇 잔으로 포만감 느끼는 것이나
모두 마찬가지인 것을.
넓은 공간에 누우나
좁은 공간에 누우나 내일 위해 꿈꾸긴 마찬가지인 것을.
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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