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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1959년 졸업)
  26회 게시판     

--세상 무서워서 못살겠다--

조회 수 3437 추천 수 0 2014.08.19 19:40:09
이강준 *.106.63.182

- 世上 무서워서 못살겠다 -

 

1, 아파트 엘리베이트 안에서 이웃집 어린아이가 얼굴이 얼은 것

처럼 새빨갛게 물들어 있는 것 같아서 아유 이 추운날 어딜 갔다

 오니 하면서 나의 양손으로 어린아이의 얼굴을 감싸 녹여줘었

 

結果 : 잠시 후 나타난 어린아이 엄마 왜 우리 아이 성추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겠다 감옥가기 싫으면 5,000,000원 내라고 협박하

황당한 결과!

 

結論 : 감옥+벌금 아니면 합의금 5,000,000원 지불인데 누구도

나의 행위에 대하여 선행으로 말하는 사람이 없다. 앞으로 옆에

있는 누가 죽어도 만지지 마라 죽음을 가장한 공갈단일 수도 있고

선행하려다 망신 당한다

 

2, 앞에서 걸어가는 아가씨가 지갑을 땅에 떨어뜨렸는데 내가

주워서 아가씨에게 달려가서 돌려 주었다.

 

結果 : 잠시 후 아가씨가 아저씨 내 돈 500,000원 달라고 하며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하는 황당한 결과!

 

結論 : 어떠한 경우에라도 남의 것에는 관심을 두지 마라.

망신 당하고 돈 나가고 전과자 된다.

 

3, 평소 친하게 지내던 옆집 영희엄마가 어느날 "철수엄마 나

영희 엄만데 나 교통사고가 나서 합의금 5,000,000원이 급히 필요

해서 그러는데 200,000원 보태서 내일 모레 줄께 지금 좀 여기로

가지고 와주면 택시비 왕복 물겠다"고 하며 숨이 넘어 간다

 

結果 : 이틀 후 영희네 가서 돈 달라고 했더니 이 미친년아 돈이

라면 충분히 있는 내가 왜 너에게 돈을 빌려!  라는 황당한 결과!

 

結論 : 옆집에 교통사고 아니라 불이 나도 나만 피하지 영희엄마

구해주지 마라. 내 봇따리 달라고 할 것이다. 사깃꾼은 안면 있고

잘 아는 것들이 사기치기 일수다. 어떠한 경우라도 주머니는 열지마라

 

4, 옆방 하나 월세줘서 생활비 보태 쓰려고 방을 붙였더니 여성

한 분이 왔길레 보증금 5,000,000원에 월세300,000원이라고 했더

니 선뜻 300,000원주면서 이사는 내일오며 보증금은 일주일 후

봉급날이니 그날 몽땅 주겠단다. 그래서 서류에 보증금 받은 걸로

아무 생각없이 도장 찍어 줬었다.

 

結果 : 일주일 후 기다려도 안 주길레 돈달라고 했더니 뭔 돈을

두 번씩이나 달란다며 당장 나갈테니 보증금 돌려달라는 황당한

결과!

 

結論 : 어떠한 경우에라도 사후 약방문식 서류에 서명 날인 했다간

돈 잃고 바보된다.

 

5, 서울강남 학동역부근 한 빌딩 사무실로 급히 오라는 연락받고

가보니 한 평 사무실에 점잖게 생긴 신사 한분이서 정중하게

90도 인사하면서 설명을 한다. 정부에서 하는 일인데 비자금 세탁

 

때문에 그러는데 5억 예금된 통장 가지고 오시면 3일 후에 15억

으로 되돌려 주겠단다. 그래서 통장,도장,인감증명,위임장,주민증

사본 등 저쪽에서 요구한 서류 일체를 몽땅해서 넘겨주었다.

 

結果 : 4일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가보니 사무실은 텅비어서

먼지 하나 없는 황당한 결과!

 

結論 : 이 세상에 공짜란 없다. 즉시 112에 신고했어야 했다.

옳거니 나도 한 번 잘살아 보세 했다간 지된다.

 

6, 어느 날 전철 타고 외출 중에 전철이 만원이여서 콩나물 칸이

라 양손으로 천정 손잡이를 잡고가다가 손이 저려서 손을 내리려

는 순간 열차가 덜컹거려서 앞에 서있는 아가씨의 허리와 엉덩이

에 손이 닿았다.  갑자기 여성이 하고 을 쓴다.

성추행범 잡아라고 소리친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애워싸고 한다

는 말이 성추행범 잡았다고 신고한다.

 

結果 : 여자는 남자를 만저도 되고 남자는 여자를 살짝만 스처도

결국 지하철 수사대로 끌려가는 황당한 결과! 

여성전용칸을 만들어라! 만들어라!

 

結論 : 불쌍한 남정네들아 만원 지하철 탈 때는 손은 만세 불러라

아니면 수갑차고 마누라 가족이 보는 앞에서 추한꼴 당한다.

 

            - 받은 글인데 어이가 없어서 함께 보고져 전해드립니다 -

 

                            출처*황혼의 낙원에서*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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